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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에 따른 임금, 앵겔지수상승, 대통령 지지도 하락

인터넷 뉴스에 의하면,

고학력자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녀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해서 상대적 경쟁우위를 가지도록 노력하는 부모들이 개인적으로는 합리적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저소득층의 의식주에 드는 비용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쪼달리게 되어 경제대통령 이미지의 이명박정부의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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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20일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통해 작년 기준 임금근로자 1천670만9천명 중 월급이 100만~20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669만6천명으로 가장 높은 40.1%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200만~300만원 23.0%(383만9천명), 100만원 미만 16.0%(267만3천명), 300만~400만원 11.3%(188만2천명), 400만~500만원 5.0%(83만7천명), 500만원 이상 4.7%(78만1천명) 순이었다.

고졸 근로자 657만1천명 중 100만~200만원 받는 근로자(319만명,48.5%)가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200만~300만원 근로자(137만7천명, 21.0%), 100만원 미만(123만8천명,18.8%) 순으로 집계됐다.

전문대졸 235만8천명의 경우 100만~200만원(114만3천명, 48.5%), 200만~300만원(67만2천명, 28.5%), 300만~400만원(24만3천명, 10.3%), 100만원 미만(18만1천명, 7.7%) 순이었다.

대졸이상 531만9천명 중의 근로자 가운데에서는 200만~300만원을 받는 사람(154만7천명,29.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00만~200만원(123만8천명,23.3%), 300~400만원(109만1천명,20.5%) 순으로 파악됐다. 100만원 미만은 23만5천명으로 4.4%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1일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의 엥겔계수는 20.5%로 지난 ’05년(20.7%) 이후 가장 높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분위별 엥겔계수는 하위 20~40%인 2분위 15.8%, 하위 40~60%인 3분위 14.0%, 상위 20~40%인 4분위 12.8%, 상위 20%인 5분위 11.5%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저소득층은 소비지출 규모 자체가 작기 때문에 의식주 필수항목의 물가가 오르면 엥겔계수도 크게 오른다"며 "작년에는 식료품 가격이 올라 덩달아 엥겔계수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분위의 경우 의식주에 해당하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의류·신발, 주거·수도·광열, 가정용품·가사서비스가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4%로, 5분위(31.7%) 보다 12.7%포인트 높게 파악됐다.

뉴시스가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정례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 13일 30.6%로 취임 첫 주인 2008년 2월26일의 76.0%에 비해 45.4%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이맘때인 2010년 4월16일 44.25%에 비해서도 15%포인트 가량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