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세속철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의사의 행복론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이 말한 것처럼) 행복은 '욕망'을 분모로, '가진 것'을 분자로 놓는 것(행복=소유/욕망)과 같습니다. 가진 것을 늘릴 수 없으면 욕망을 줄여야 하는데 산업혁명 이후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가진 것을 늘리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욕망을 제로(0)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래서 욕망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제 인생에 목표가 없습니다. 10년 뒤보다 지금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면 행복한 것이고, 충실하지 않으면 불행했던 과거가 되겠지요." 필명"시골의사" 박경철원장. 더보기 최근 우려되는 가계부채 연합뉴스에 의하면,"통계청의 지난해 가구당 이자비용은 연간으로 계산하면 78만8천736원이다. 통계청 추계가구(1천715만2천277가구)를 적용하면 전체 가구의 연간 이자비용은 13조5천286억원에 달한다. 통계청의 이자비용은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 가계 지출 및 운영을 위한 비용만 포함하기 때문에 사업상 목적이나 건물 임대를 위한 가계대출까지 감안하면 이자비용은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가계신용은 795조3천759억원으로 800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출금리를 어림잡아 5%로만 적용한다 하더라도 이자비용은 40조원에 달한다. 가구 수로 나누면 연 200만원을 훌쩍 넘는다. 특히 이자비용 증가는 상대적으로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최저 소득층에 가장 큰 부담을 준 .. 더보기 팍팍한 도시민 삶의 현실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농어민 제외, 1인 가구 포함하여,2003년 11.2%였던 것이 2009년 기준 14.4% 가구가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벌이로 생활하고 있다.2003년 소득하위 10%는 전체 가구소득 중에 1.5%를 차지했는데, 2009년에는 0.85%로 떨어졌다. 반면 상위 10%는 24.68%로 소득불평등, 양극화 정도가높아지고 있다.가처분소득 기준으로 순서를 매겼을 때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소득(중위소득ㆍ평균과는 다름)의 절반도 못 버는 가구(중위 50%)가 2006년 전체의 16.3%에서 2009년 16.8%로 늘어 전반적인 상대적빈곤율도 증가추세에 있다. 이를 토대로 분석해보면 2000년대 중반기준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중위 50% 기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1개국 중에 여섯 번.. 더보기 대공황기 생존법 에 나오는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인터넷에서 주웠습니다.12년 전의 우려 입니다만 지금상황에도 유용하며, 대공황이 오지 않는다 하여도 절실히 공감가는 내용이 많습니다.대공황기의 49가지 생존전략1. 불황이 몇 년이면 끝날 것으로 기대하지 말고 생활수준을 낮추고 오래 견딜 궁리를 하라. 경제가 디플레이션 기조로 돌아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금 있으면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어떤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2.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고, 배우자, 형제자매, 부모와 서로 협력하라.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가족이 최후의 보루다. 낮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가족의 협조가 필요하며 배우자가 함께 벌도록 하라. 3. 경제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지식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라.지식이나 정보는 생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