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의 진정한 기쁨 내 삶의 가난은 나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고픔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해주었고 나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어놓은 절망들은 도리어 일어서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 때문에 떨어지는 굵은 눈망울을 주먹으로 닦으며 내일을 향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했을 때 용기가 가슴속에서 솟아났습니다. 내 삶 속에서 사랑은 기쁨을 만들어 주었고 내일을 향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내 삶을 바라보며 환호하고 기뻐할 수 있는 순간들은 고난을 이겨냈을 때 만들어 졌습니다. 삶의 진정한 기쁨은 시련과 역경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것에 있음을... 페이스북에 줏어온 "삶의 진정한 기쁨" 더보기 스르륵 자게에서 줏어온 글(이외수) 예전에는 책을 읽지않으면 대학생 취급을 받기 힘들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학생들은 책을 읽지 않아도 대학생 대접을 받는다. 예전의 대학가에서는 서점이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지금의 대학가에서는 술집이 호황을 누린다. 예전에는 호스티스들이 여대생 흉내를 내면서 거리를 활보했다. 그러나 지금은 여대생들이 호스티스 흉내를 내면서 거리를 활보한다. 예전에는 국민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음악이나 악세서리를 대학생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초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음악이나 악세서리를 대학생들도 똑같이 선호한다.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똑같은 수준의 문화를 즐기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오늘날은 모든 문화가 정체성을 상실해 버렸다. 어디를 들여다보아도 뒤죽박죽이다. 양심도 죽었고 예절도 죽었다. 전통도 죽었고 기.. 더보기 커피전문점을 소비하다. 오늘날 커피전문점의 증가 역시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 대한 갈증, 즉 '사회적 관계' 욕구로 해석되곤 한다.김난도 교수(서울대 소비자학)는 "우리나라는 외부에서 사람을 만나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유행·명품 등 쿨한 이미지를 띠는 커피전문점이 관계를 맺는 만남의 장소였던 빵집·다방 등을 접수하고 있는 형편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사의 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을 혼자 방문하는 경우는 14%에 그치지만, 친구·동료·연인 등 누군가와 함께 가는 경우는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이들의 절대다수는 '커피 가격이 비싸다(86%)'고 생각한다. 이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사람들은 커피의 맛과 가격보다는 사회적 관계의 장소로 커피전문점을 소비.. 더보기 세대를 넘어 전통과 의례 여성가족부가 24일 발표한 '제2차 가족 실태'에 따르면 "친부모가 가족"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5년 전 93%에서 78%로 "시부모나 장인·장모가 가족"이라고 답한 사람은 80%에서 51%로 줄었으며 이는 핵가족화에 따른 가족관이혈연보다는 협소한 동거 개념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보여준다. 핵가족으로 살면서 협소한 가족관에 익숙한 사람들이 명절에 일시적으로 '대가족'의 울타리 안으로 가면 어색해진다. 고려대 심리학과 성영신교수는 "시어머니 세대는 현실에선 산업사회의 핵가족으로 살지만 심리적으로는 자신이 과거 경험했던 농경사회의 대가족을 이상적인 가족 형태로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과도기적인 가족 변화를 가장 절감하게 되는 가족 내 위치"이며, "현대의 시어머니들은 '전통의 수호자'로서 과거 윗세대로부터..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