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 이야기
K-5 110328 통도사
늙은보더(김경대)
2011. 3. 29. 12:54
지는 꽃은 내년 봄에 다시 피겠지만 우리 청춘은 후회만 남길 것 같습니다.
후회보다는 추억을 남기고자 발버둥 치는 거겠지만... 산사의 타종소리, 북소리, 염불소리에 해탈의 끝자락이라도 밟고 온듯 합니다.
아름다운 청춘, 아름다운 봄, 갓 볶아 갈은 커피 한잔 생각이 납니다.